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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싶었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재유행에 대한 공포가 짙어지고 있다. 아직까지 코로나19에 대한 국내나 해외에서 정확한 진료지침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권고안에 따라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2020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로나19 관련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각을 다투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얼마만큼 진행됐을까? 관련 기업의 현황을 통해 주식시장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치료제는 약물재창출,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 신약개발 등 4가지 파이프라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경우 미국, 중국, 한국 등을 포함한 1,063명의 대규모 임상이 2020년 2월 시작되었다.     
백신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전에 몸 안에 인위적으로 독성을 줄인 병원체를 주입해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바이러스 항체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백신 임상시험은 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인허가 기준이 훨씬 엄격하고 까다롭다. 이로 인해 개발 기간이 치료제보다 더 오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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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바이오 회사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더나는 2020년 3월 4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1단계 임상을 했고, 5월 말이나 6월 6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할 2단계 임상도 승인을 받았다.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2020년 7월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노비오는 2020년 4월 6일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와 미주리주에서 40명의 건강한 성인들의 자원을 받아 임상실험을 할 예정인데 2020년 늦여름쯤 면역 반응 및 안정성과 관련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스퍼드대학교의 연구진들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2020년 4월 23일 1단계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은 전 세계 6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9월까지 100만 번 투약할 수 있는 백신을 생산하는 게 목표이다. 파이저(Pfizer)는 독일의 제약사 바이오앤텍과 함께 2020년 5월 5일 미국에서 코로나19를 퇴치할 백신시험에 착수했다. 2020년 연말까지 수백만 번 투약할 수 있는 백신을 생산할 것이며, 2021년에는 수억 번 투약할 수 있는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사노피(Sanofi)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2020년 4월 14일 공동으로 코로나19백신을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020년 하반기에 임상시험을 할 계획으로, 성공적일 경우 2021년 6억 번 투약할 수 있는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20년 3월 18일에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사업의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비임상 완료 후 빠르면 오는 2020년 9월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게 목표다.

 

 

장기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저명 애널리스트인 저자가 코로나19 위기 이후의 변화를 예리하게 분석 및 예측하고, 주식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줄 핵심 주도주들을 공개합니다. 최근의 변화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슈는 역시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로, 이는 단기간의 변화가 아니라 세상과 우리의 생활양식을 바꿀 근본적 변화임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또한 미래시장의 주도주를 크게 4가지 테마인 언택트 라이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헬스케어, 재정정책로 나누어 소개해, 시대에 맞춰 발빠른 변화를 포착해 주식으로 큰 기회를 잡는 데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내년 여름부터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을 가질지 모른다는 희망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전 세계 백신 개발 속도전이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의 백신 개발 시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시험을 승인받은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제넥신의 'GX-19' 뿐입니다.

 



GX-19는 지난 6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임상 시험에 착수했습니다. 임상 승인 8일 만에 첫 환자 투여를 개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제넥신은 이달 중으로 임상 1상을 마치고, 11월에 임상 2a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임상 1상에서 40명의 환자를 모집했던 이 회사는 2a상에서 150명으로 규모를 키웁니다. 2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해 임상 3상을 완료하기 전에 긴급사용승인으로 환자에 사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달 제넥신은 GX-19의 대량생산에 대해 폴루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폴루스 화성 공장은 연간 2만ℓ 규모의 미생물 기반 제품 생산이 가능합니다. 양사는 이곳에서 GX-19를 생산하는 데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제넥신 관계자는 "내년 여름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예상한다"면서 "생산 물량을 댈 수 있는 시설 확보를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상 3상은 내년 초 국내와 해외에서 개시할 계획입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터키, 태국 등을 주요 글로벌 임상 사이트로 검토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있어 개발 속도를 단축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임상이 필수적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은 제넥신 외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이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 초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낼 예정입니다. 허가당국이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임상을 지원하고 있어 빠른 승인이 예상됩니다. 앞서 정부는 내년까지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10월 초까지 IND를 내서 본격적인 임상에 착수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백신 개발 일정에 맞춰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도출했습니다. 올 하반기 임상에 진입해 2022년 상반기에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기에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 기업 셀리드도 LG화학과 손잡고 코로나19 백신의 상업화에 뛰어들었습니다. 신·변종바이러스대응 원천기술을 개발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만큼 백신을 통해 면역을 확보하는 것만이 팬데믹(집단 감염)에서 해방될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노바백스 등 쟁쟁한 회사들이 이미 임상 3상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의 발언처럼 연내 코로나19 백신이 탄생한다 해도, 이 백신이 국내에서 접종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물량을 이미 선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전 세계 백신 공급 체계인 코백스(COVEX)를 통해 1000만 명분, 개별 기업과 협상을 통해 2000만 명분을 각각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아직 확정된 물량은 없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제약사보다 속도 면에서 다소 뒤처지더라도 우리 국민에게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국산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는 '백신 주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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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가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더라도 우리 몫이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면서 "국내 기업이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만 명마저 돌파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138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미국에서 일일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자체 집계 기준으로 신규 감염자가 7만1389명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도 자체 집계 결과, 이날 신규 확진자가 7만1787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329만3927명이 됐다.
이에따라 상승한 종목주에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제약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임상 시험을 해외에서 준비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생기고 있으나 중증환자가 감소하고 있고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이 늦어지면서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요. 대신 해외로 임상 일정을 돌려 일라이 릴리,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GSK, 리제네론 등 속도를 내는 글로벌 업체들과 비슷한 스케줄로 임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은 총 15건이며, 이중 연구자 임상시험은 7건(46.7%)이며 나머지는 제약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종류별로는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이 13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이 2건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양약품 (82,900원▲ 13,700 19.80%)은 지난 5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이자 국산 18호 신약인 ‘슈펙트’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습니다. 국내 신약이 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임상 승인을 받은 것은 첫 사례다. 이는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국산 신약을 약물재창출 방식을 통해 코로나19까지 적응증을 넓히는 것이어서 다른 후보 물질에 비해 신속하게 치료제로 빠르게 상용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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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시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6000명 이상 수준을 지속하는 등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로 확진자가 많다.

 

일양약품은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 ‘알팜’의 주관하에 임상을 진행한다. 임상 시험은 러시아 및 인접국 벨라루스의 11개 기관에서 145명의 경증·중증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결과는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 한해 일양약품이 알팜에 권리와 판매 독점권(상용화 시 일양약품으로부터 완제품을 전량 수입 판매)을 주고, 일양약품은 그 외 국가에 대해 임상 결과 권리를 행사하게 됩니다.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지분 보유 57.84%↑이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진매트릭스로 57.84% 상승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AZD1222(ChAdOx1 nCoV-19)에 대해 긍정적 소식이 예상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매트릭스가 지분 5.39%를 보유 중인 백시텍은 백신 후보물질 ChAdOx1 nCoV-19에 대한 권리 특허를 갖고 있습니다.


미코는 최근 1주일간 외국인/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99,441주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68,998주를 순매수 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9.40% 상승했다. 랩지노믹스는 종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 종목의 PER는 97.8배, PBR은 8.2배이다. PER는 연구·개발업종의 평균 PER 88.9배 대비 +8.9배 높은 수준으로 업종 내에서 상위 21%에 있고, PBR은 연구·개발업종의 평균 PBR 12.0배 대비 -3.8배 낮은 수준으로 업종 내에서 상위 50%에 위치한다. 이 종목은 코스닥 전체에서도 PER와 PBR이 각각 상위 9%, 5%에 랭킹되어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있으며,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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