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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우리 몸의 3대 관절(어깨, 무릎, 허리)중 하나로 쓰임이 많다. 일하거나 또 운동하면서 과다 사용하기 쉽고, 이로 인해 근육이 손상을 입거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올 가능성이 크다.


1. 동결견
근골격계 질환 중 동결견이라는 질환이 있다.
동결견이라고 하면 어떤 질환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마 오십견이라고 하면 대부분 아실 겁니다. 이는 별다른 외상이 없음에도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노화나 운동부족 등의 원인으로 동결견이 생기면 어깨에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난다고 한다. 특이점은 통증도 통증이지만 어깨의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겠다.

2. 회전근개 파열
회전근개란 팔과 어깨를 연결하는 네 가지의 근육과 힘줄로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이 회전근개에 변형이 생기거나 파열되는 경우 회전근개증후군이라고 한다. 과하게 운동을 하거나, 평소 자세가 좋지 않거나, 팔이나 어깨에 무리가 갔을 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한다.

통증은 목이나 어깨 쪽에 많이 나타나고, 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고 한다. 심한 경우 어깨에서 자꾸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한다.

3. 석회성 건염
석회성 건염이란 건에 석회가 쌓이면서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한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대부분 힘줄이 손상된 상태에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고, 자주 눌리게 되면 발생한다고 한다.
이 질환은 갑자기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어깨를 누를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관절 운동 범위가 좁아진다고 한다. 특히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 올리기 어려워진다고 한다.

원인 모를 어깨통증 치료법
어깨통증은 이 세 가지가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에 맞는 치료를 할 텐데요. 일반적으로는 병원에 가셔서 무엇이 원인인지 정확히 검사를 받은 다음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은 다른 어깨관절 질환과 혼동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대표적인 어깨통증 유발 질환이 이에 속한다. 대부분의 어깨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은 어깨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고, 운동요법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 치료 방법 자체가 다를 수 있으니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분들은 꼭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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