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 결혼

그룹 디아크, 칸(KHAN) 출신 유나킴(김유나, 27)이 가수 은퇴 및 결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결혼합니다.

유나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올해 안에 결혼을 하게될 것 같다”라고 합니다

유나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여름에 미국으로 잠깐 왔다가 그 후로 아예 미국으로 오기로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그런 저에게 큰 복이 하나 더 주어지게 됐다.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가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을 알게 돼 감사합니다.
서로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번 년도 안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결혼 계획을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유나킴은 가수 생활을 은퇴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 하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언젠간 다시 노래를 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 없는 날들을 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나킴의 깜짝 고백에 누리꾼들은 “모든 날들이 행복하길 바라요”, “정말 축하해요”,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잊지 않을 게요”, “결혼 축하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1년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유나킴은 2015년 그룹 디아크로 데뷔했습니다. 팀 해체 후에는 ‘언프리티 랩스타3’,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등에 출연했으며 2018년 디아크 멤버 전민주와 듀오 칸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