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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부국장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취업하기 위해 퇴직했습니다.
블록체인 전문가로 평가받는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내 결과가 주목됩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핀테크현장지원자문역 A 부국장은 지난 25일 퇴직 처리를 마쳤다. A 부국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업비트로 이직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부국장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고 정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핀테크현장자문단에 소속돼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성을 키운 것으로 평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해 상충,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해 취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A씨는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으로 별도로 보직을 맡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핀테크 현장자문단에서 일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감원 내부에서 A씨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 직원이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려 퇴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현직 검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냈지만 이해 충돌 소지로 인해 취업승인심사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직원이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현직 검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냈으나 이해 충돌 소지로 인해 취업승인심사 신청을 하지 않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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