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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레인보우 출시

2021. 5. 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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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C(Mobile&Communication)사업부의 마지막 작품 'LG 레인보우'(LG 벨벳2)가 임직원 대상 한정판매로 세상의 빛을 볼 전망입니다.17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 레인보우를 LG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정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한정판매되는 LG 레인보우의 수량은 3000대로, 국내 LG전자 임직원들은 1인당 최대 2대까지 구매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외부 재판매는 금지됩니다.


앞서 LG 레인보우의 유출사진도 공개한 적 있는 IT트위터리안 트론은 "LG전자가 진행하는 LG 레인보우 3000대 사내 한정판매가 높은 인기와 6개월로 제한된 보증 기간을 24개월로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지연되고 있습니다"며 "LG 레인보우의 가격은 176달러(약 2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LG 레인보우는 LG전자 MC사업부의 마지막 제품입니다. 내부에서는 '레인보우폰'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이 진행됐고, 해외 출시 모델은 'LG V70'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테스트가 진행돼왔습니다. 그러나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기로 결정하면서 공식 출시가 무산된 제품입니다.

 



LG 레인보우는 퀄컴 스냅드래곤888 모바일 프로세서(AP)를 비롯해 8기가바이트(GB) 램을 갖추고 운영체제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11을 탑재했습니다.
16.5㎝(6.5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후면에는 '물방울 카메라'라고 명명된 디자인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측면을 둥그스름하게 만든 3D 아크 디자인을 갖췄고 △블랙 △베이지 △브론즈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LG전자 측은 LG 레인보우 출시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했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세상 빛을 못 본 전략 스마트폰 ‘레인보우’를 임직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방침인 가운데, 벌써부터 네이버 중고나라 등에는 “LG 레인보우 삽니다” 같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18일 정보기술(IT)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고나라,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LG 레인보우 삽니다”, “엘전(엘지전자) 형님·누님들 레인보우 팔아주세요”, “레인보우폰 구할 수 있을까요” 등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LG전자가 미처 출시하지 못한 스마트폰 '레인보우(LM-V700N)’를 임직원들만 대상으로 2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존에 LG전자 스마트폰만 사용하던 이용자들이 제품 구하기에 나선 것입니다. 두 배에 가까운 38만원에 레인보우를 구입하겠다는 글도 눈에 뜁니다

물론 LG전자는 임직원들에게 재판매 금지를 조건으로 블랙, 베이지, 브론즈 색상 총 3000대를 한정 판매하며 1인당 2대까지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후서비스(AS) 보장기간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없을 게 유력합니다.

레인보우는 6.8인치 풀HD OLED 120헤르츠(Hz) 화면, 스냅드래곤888, 8GB 램, 128GB 내장메모리, 45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쿼드DAC, 3.5㎜ 이어폰잭은 지원하지 않지만 최고급 사양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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