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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투자 유의 종목 람다·엔도르·마로 코인 시세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2일 오후 3시 50분 기준 람다 코인은 전일대비 12.24% 하락한 33.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도르는 24.92% 하락한 23.80원에 마로는 25.50% 하락한 111원에 사고팔리고 있습니다.
람다는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빠르고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탈중앙화 데이터 스토리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람다 체인과 람다 데이터베이스를 분리하여 DApp에 무한히 확장 가능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크로스 체인 데이터 관리, 개인 정보 보호, 멀티 체인 데이터 협조 스토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ndor는 AI를 탑재한 미래 예측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Proprietry Social Physics"라는 기술과 대규모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여 Endor는 "미래를 예측하고 분석하 Google"을 개발하여 데이터 과학 전문지식이 없어도 정확하고 자동화된 예측을 해냅니다.MARO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을 위한 인센티브 기반 블록체인입니다.

MARO는 개발자,사용자,대표,투표자,광고주 등 모든 참여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안정적이고 활성화된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크로스체인으로 연결된 BFT-DPoS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MARO를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 모바일 적용성, 보안성이 최적화된 블록체인 구축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업계에서는 향후 은행 실명계좌 발급과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특금법 관련 신고 과정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 종류가 많을수록 ‘위험 관리’ 차원에서 감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업비트가 이른바 ‘잡코인’ 정리 절차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비트 측은 ‘원화마켓 페어 유지를 위한 내부 기준 미달’이라고 페어 제거 사유를 전했을 뿐 어떤 구체적인 설명도 첨부하지 않아, 이번 결정에 대한 공정성 우려도 상존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업비트의 이번 발표가 금융위원회의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르면 기존 가상자산사업자는 9월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접수를 완료해야 합니다. 


이에 업비트 측에서 자체 분석을 통해 5개 코인의 상장폐지와 25개 코인의 유의 종목 지정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 피해는 고스란히 코인 프로젝트 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 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해당 공지가 올라온 후 1시간 동안 상장 폐지 대상 5개 종목의 코인 가격은 35%에서 최대 43%까지 폭락했다. 페이코인은 공지가 올라오기 직전인 11일 오후 5시 1190원에 거래됐지만, 공지가 올라온 직후인 오후 6시 893원으로 떨어졌고, 하루가 지난 12일 오후 6시 기준으로는 538원으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코인이 발행 주체와 사전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는 사전 소명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상장 폐지 대상이 됐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퀴즈톡 관계자는 상장 폐지 공지 전인 5월 말 업비트 운영팀과 주고받은 이메일을 공개하며, 업비트 측에서 정당한 사유와 논리도 없이 원화상장 폐지를 통보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이메일에 따르면, 업비트 측이 일부 항목에서 평가 점수가 낮다며 개선안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이후 퀴즈톡의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업비트는 퀴즈톡의 QTCON을 원화 마켓에서 제거합니다는 통보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퀴즈톡은 TF팀을 꾸려 개인투자자들의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있으며, 함께 상장 폐지 대상으로 지정된 코인 발행사들과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퀴즈톡은 블록체인 기반 퀴즈 풀이 앱을 출시한 후 현재까지 63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블록체인 실용화 프로젝트 중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순항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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