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 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가덕도 특별법이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 했습니다 특별법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위원회안으로 통합·조정했습니다. 국회 교통위 법안심사 소위는 예비타당성 면제 가능, 사전타당성 조사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한 가덕도 특별법을 의결하면서 환경영향평가는 면제하지 않고 실시하도록 명시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 전망에 관련주가 26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보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95원(11.08%)오른 19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보산업은 가덕도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어 가덕도 신공항 사업 관련주입니다.
영화금속도 전일보다 215원(8.17%) 오른 28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영화금속 역시 창원시 진해구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한다는 이유로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입니다.
동방선기(18.45%), 동일제강(19.63%) 등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가 강세입니다.
가덕도 특별법은 필요할 경우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를 간소화하는 내용입니다. 영화금속은 22일 오전 10시 24분 +10.66%(290원)상승한 3010원에 거래되며 증가한 모습입니다.
영화 금속은 +6.67%(2720원)상승하며 급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일 상승 호재로는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조항을 넣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영화금속은 창원시 진해구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영화금속이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로 들어갔습니다.
김해신공항 폐지’의 경우 조문에 명시하지 않고 부칙에 넣기로 했습니다.
부칙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덕신공항의 위계 및 기능과 중복되는 내용이 없도록 제6차 공항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그동안 ‘김해 신공항 백지화’를 부인하며 눈치를 보던 국토부도 가덕도 신공항 안을 따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기대감 상승이 영화금속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동방선기 주가가 강세입니다. 동방선기는 29.93%(600원) 상승한 2605원에 래 중입니다.
부산 향토기업인 동방선기는 배관자재 제조업체로 가덕신공항 테마주입니다.
삼보산업은 235원(13.35%) 뛴 1995원에 거래 중입니다.
삼보산업은 가덕도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어 가덕도 신공항 사업 관련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가덕도신공항 특별법과 관련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입법을 희망한다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를 방문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관련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부산신항에서 배를 타고 가덕도 인근 해상을 둘러보며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가덕도신공항 추진 상황’ 및 ‘동남권 문화공동체 조성 방안’을 보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