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추천을 위한 인사위원에 나기주 법무법인 지유 대표변호사와 오영중 법무법인 세광 구성원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 변호사와 오 변호사를 인사위원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수처 검사 추천 인사위원회 구성을 위해 여당 추천 몫 2명에 이들을 임명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나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2기)했으며 수원·안산·대구지검 부장검사를 지냈습니다. 오 변호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를 거쳐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을 지냈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댓글조작 공모혐의 1심 변호를 맡은 바 있다. 공수처 검사 추천 인사위원회는 여당 추천 몫 2명, 야당 추천 몫 2명, 공수처장, 공수처 차장, 공수처장이 추천한 1인 등 7명으로 구성됩니다.
나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22기 사법연수원을 수료, 수원·안산·대구지검 부장검사를 거쳤습니다..
학력 광주 광덕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85학번)
경력 제 32회 사법시험 합격
제 22기 사법연수원 수료
수원, 해남, 인천, 광주, 서울지검 검사
대전, 춘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수원, 안산, 대구지검 부장검사
변호사 개업
법무법인 지유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