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솔로 컴백

마마무 휘인이 그룹을 벗어나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색깔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휘인은 13일 오후 6시 데뷔 첫 솔로 미니 앨범 'Redd' 발매를 앞두고 ,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d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합니다.

1년 7개월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서게 된 휘인은 이날 소속사 RBW를 통해 "너무 설레는 날들을 보내고 있고 행복하다"라는 컴백 소감을 전했습니다.

데뷔 후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그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내는 데 있었습니다.
휘인은 "첫 미니앨범 'Redd'는 정돈하다, 치우다라는 뜻으로 거짓된 취향들을 벗어나서 솔직한 나의 색을 칠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앨범에도 음악적인 넓은 스펙트럼에 중점을 많이 뒀다"라며 "그동안 싱글을 통해 보여준 매력이 좀 정적이고 감성적인 모습이었습니다면, 이번에는 화려하고 다양한 저만의 색깔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곡 'water color'(워터 컬러)는 New jack swing(뉴 잭 스윙) 기반의 트렌디한 비트 위, 휘인의 간질거리면서도 풍성한 보컬이 더해져 짙은 중독성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뿐만 아니라 경쾌한 붓 터치로 싱그러운 색의 물감이 올라간 그림이 연상되는 이 곡은, 듣는 이들에게 몇 번이고 덧칠해도 좋으니 나의 가치를 더욱 진하게 그려내자는 당찬 메시지를 전합니다.

휘인은 새 타이틀 곡 'water color'에 대해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칠해간다는 의미"라며 "저 자신에 대한 곡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앨범 대부분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휘인은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예고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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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록곡 '오후 (OHOO)'와 '봄이 너에게 (Spring time)' 두 곡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세밀하게 녹여냈습니다.
그는 "'오후'의 경우에는 3~4년 전에 써놓은 가사인데, 창문 밖을 구경하는 반려묘 꼬모를 보면서 '내가 저 친구라면 창밖을 보며 무슨 생각들을 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해 영감을 얻어 쓰게 된 노래입니다.

 

 또 '봄이 너에게'는 생일을 맞이해 팬분들에게 전했던 '영원한 봄이 되어주겠다'라는 멘트처럼 팬분들에게 편지를 쓰듯이 가사 작업을 했습니다"라고 설명한 뒤 "꼭 언젠가 꼬모와 팬분들을 위한 곡을 쓰고 싶었는데, 이번에 두 곡이 다 수록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감성 발라더의 파격 변신
그동안 ‘이지(EASY)’,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의 솔로곡을 발표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내공을 쌓아온 휘인이 ‘레드(Redd)’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휘인은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워터 컬러(water color)’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 예고한 바 있습니다. 

‘휘인’하면 ‘감성 발라더’로 각인된 대중에게 이번 신곡은 확실히 새로운 면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따른 비주얼 변화도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발매를 하루 앞둔 휘인의 새 미니앨범 ‘레드(Redd)’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치솟고 있습니다.

● 휘인만의 컬러
휘인의 새 미니앨범 ‘레드(Redd)’는 몸과 마음에 붙어있던 무색의 거짓된 취향을 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나’를 드러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휘인은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컬러풀한 매력을 예고했습니다.

휘인은 ‘레드(Redd)’를 통해 단 한 가지 색에 갇히지 않은 채, 수채화처럼 화려하게 물들어가는 자신만의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할 계획입니다. 음악 장르적으로나 콘셉트적으로나 많은 변신을 시도한 휘인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휘인’만의 컬러를 가요계에 각인시킬 예정입니다.

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Redd)’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됩니다.
이번 앨범으로 휘인이 전할 자신만의 컬러는 무엇일까. 그는 이같은 질문에 "정해두지 않기도 하고,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어떠한 컬러에도 잘 묻어나는 내가 좋다"라는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휘인의 솔로 데뷔 첫 미니앨범 ‘Redd’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끝으로 휘인은 "팬분들과 대중분들의 기대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음악적으로 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 솔로로서 첫 활동을 하는 만큼 최대한 에너지를 쏟아붓겠다"라며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게 눈도 귀도 마음도 모두 꽉 채워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