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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는 7일 제네시스 글로벌 SNS 계정을 통해 G70 슈팅브레이크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제네시스가 지난 4일 유럽 진출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이후 첫 행보로, 제네시스가 밝힌 유럽 전략차종입니다. G70 슈팅브레이크의 유럽내 출시는 2021년으로 예정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70 왜건 테스트카는 G70 출시 이후 꾸준히 목격되었습니다. 왜건, 슈팅브레이크, 에스테이트, 투어링, 아반트 등으로 불리는 왜건형 모델은 유럽에서 인기 있는 카테고리로,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이 G70의 경쟁차입니다.


티저를 통해 공개된 G70 슈팅브레이크는 G70 부분변경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합니다. G70 부분변경은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된 신차로 제네시스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적용한 전후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G70 슈팅브레이크의 윈도우 그래픽은 세단형 모델과 유사합니다

외관 디자인 변화가 확인되는 B-필러 후면부의 측면 디자인은 전형적인 왜건형 디자인이 아닌, 완만하게 기울어진 스포티한 리어 윈드실드가 특징입니다. 트렁크 도어의 좌우 폭을 확대하기 위해 리어램프는 G70 세단과 달리 차체와 트렁크 도어에 각각 위치해 구분됩니다.

또한 티저 속의 G70 슈팅브레이크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 19인치 전용 휠, 노출형 대구경 듀얼 머플러팁,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확인됩니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스포츠세단의 역동성에 추가로 부족한 트렁크 적재 공간을 크게 보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G80와 GV80를 유럽에 우선 출시합니다. 이어 G70, GV70, 그리고 G70 슈팅브레이크를 연내에 출시합니다. 또한 2022년까지 G80 전기차를 포함한 3종의 전기차를 투입합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독일 뮌헨, 영국 런던,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합니다.



 제네시스가 G70 슈팅브레이크(개발명 IK SB)로 유럽시장에 재진출합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70 슈팅브레이크는 G70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실용성, 역동성을 더했습니다. 

슈팅브레이크는 세단의 적재공간을 늘린 왜건의 일종으로, 역동적인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명칭은 사냥을 위해 속력과 적재능력을 높인 특수 마차(Shooting Brake)에서 유래했습니다.

 

 새 차의 외관은 G70의 C필러를 두텁게 처리해 적재공간을 키웠다. 뒤로 갈수록 지붕 높이를 서서히 낮추는 긴장감있는 디자인도 차별화 요소다. 2열 도어의 형태도 일부 변경합니다. 두 줄의 테일 램프는 세단과 달리 트렁크 패널까지 파고들어 차별화합니다.


 주요 외신들은 제네시스가 G70 슈팅브레이크를 통해 유럽 재진출을 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4년 제네시스 DH를 앞세워 유럽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판매부진으로 지난해 7월 브랜드를 철수했습니다. 6년간 누적 판매대수는 610대에 불과합니다. 제네시스는 G70 슈팅브레이크 외에도 G70, GV70, G80, GV80를 유럽에 내놓는다는 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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