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맹장수술 입원기간에 대해서 안내합니다. 맹장수술의 경우 간단한 수술입니다. 원래 수술이 어려운 수술일수록 회복기간도 길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맹장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께요 어떤 질환인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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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맹장염이란?
흔히 우리는 맹장염이라고 부릅니다.이는 사실 잘못된 표현인데요 의학적으로 정확한 표현은 충수염이라고 합니다.
충수염은 바로 충수라는 곳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충수란 대장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충수돌기가 막히면서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충수염인지 알아보려면 알려드리는 충수염의 증상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충수염은 거의 대부분이 복통을 동반합니다. 그냥 배가 아픈 것이 아니라 특정 부위에서 통증이 일어납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경우 충수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복통 외에도 식욕이 저하되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체온이 올라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혹 변비나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치료는?
충수염인 경우 오른쪽 아랫배를 손으로 꾹 누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눌렀다가 손을 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충수염의 대부분은 절제 수술합니다.
절제수술을 하지 않고 그냥 놔두는 경우에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전에 수술로 떼네주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충수돌기를 절제하고 이후에 항생제를 지속 투여하며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입원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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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절제수술이다 보니 수술 후에도 한달 정도는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하지마시고 몸이 회복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맹장염 및 맹장수술 입원기간에 대해 안내했는데요 이를 예방하는 법은 딱히 없습니다.
충수염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지체하지 마시고 수술을 하는 것이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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