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 후보약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약 ‘케브자라(Kevzara)’의 대한 약효가 안좋다고 합니다. 악템라는 코로나 감염증의 치명적 증상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방지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중국 국가보건위원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폐 손상이 중증 환자에게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인 악템라(토실리주맙)를 사용하 수 있도록 치료라인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미국의 의약전문지 피어스파마는 중국은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에 코로나 19에 대항하는 로슈의 관절염 약 악템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습니다. 악템라는 201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승인 받은 약입니다.기존 렘데시브르 등과 같이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약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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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로나19의 주된 사망원인이 급성 폐렴이라서 폐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약으로 기대되는거죠
악템라는 인간화 IgG 단클론항체로 가용성 IL-6 수용체(sIL-6R) 또는 세포막 결합된 IL-6 수용체(mIL-6R)에 결합해 IL-6와 매개된 신호전달을 차단합니다.
악템라가 폐 손상을 막는 기전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면역체계가 망가져 사이토카인 폭풍이 생깁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면, 우리 몸에선 면역세포와 이러한 면역세포에 신호물질이 과도하게 생산되는데요 위험해집니다.
대표적인 사이토카인으로 인한 증상은 급성 폐렴입니다.
악템라는 코로나 19 환자를 대상으로 염증성 사이토카인 인터루킨 6(IL-6)의 분비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임상을 통해 확인됬습니다. 중국 연구진은 코로나 19의 주요 지표로 IL-6를 마커로 사용했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CAR-T 치료제의 주요 부작용인데 2017년 FDA는 악템라를 CAR-T 치료 부작용을 막는 약제로 허가했습니다. 또 다른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JAK 억제 기전을 가진 올루미언트와 케브자라가 염증성 물질을 억제헤 사이토카인폭풍을 막아 코로나 19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노피가 리제네론과 같이 실험에 들어간 이 약은 IL-6(interluekin-6)이라는 염증성 단백질을 차단합니다.
IL-6 및 기타 관련 염증성 단백질의 수치가 높아지는 급성 호흡기 치료에 유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노피는 27일중간 연구결과, 케브라자 복용 그룹은 위약 복용 그룹에 비해 29일 이후에도 소수의 환자가 사망했으며 일부 환자들은 인공호흡기 사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케브자라로 치료한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에게는 여전히 유익하다는 희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발표는 로슈의 유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악템라(Actemra)’의 임상시험 결과 발표와 다른데요
입원시 집중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들에 대한 연구는 악템라를 투여받은 환자들이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들보다 사망하거나 인공호흡으로 진행된 환자가 적었습니다.연구진은 추가 시험을 통해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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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시험에서 환자들은 IL-6 면역 반응 단백질의 수치가 올라갔으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습니다.
케브자라 복용 그룹은 위약 복용 그룹에 비해 관련 염증성 바이오 마커인 C- 반응성 단백질이 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탐사’ 또는 ‘예비’로 간주된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데이터는 케브자라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들에게는 어떤 효과와도 연관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시장분석기관 RBC Capital Markets의 케넨 맥케이는 환자에게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이 실험 데이터는 케브자라가 실질적인 혜택을 나타내지 않는 것을 시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