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민아의 결혼식이 오늘(20일) 진행됩니다.
조민아는 20일 연상의 헬스트레이너 남편과 모 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앞서 조민아는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고,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는 결혼 준비와 임신 후 느끼는 부분들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야기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조민아는 지난 19일 “결혼식을 하루 앞둔 오늘. 5개월 전 세상을 떠난 아빠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져 그립고 많이 보고 싶다”라는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행복하게 잘 지내는 거, 다 보고 계시냐. 아빠의 선물인 내 사람, 까꿍이가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축복된 날, 행복 충만하게 만나자, 우리”라고 했습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을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2월 17일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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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결혼식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뱃속에 아이가 있는 상태로 식 준비를 해오면서 몸도 힘들고 마음고생도 많았습니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스트레스로 조산기가 생겨 병원 신세도 지고 신랑한테 처음 선물 받은 커플링까지 잃어버려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도 “어차피 할 결혼식이니 액땜한다 치고 이후부터는 꽃길만 걸어야겠다”며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한편 조민아는 오는 20일 6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조민아는 임신 20주로, 태아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