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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제작을 지원한 tvN 토·일 드라마 '빈센조'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빈센조는 지난 20일 1회 7.7%(최고 9.5%)에 이어 2회 9.3%(〃 10.8%), 3회 8.1%(〃 10.0%), 4회 10.2%(〃 11.5%)의 전국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습니다.

 

한류스타 송중기가 주연을 맡아 tvN 상반기 최대 기대작입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입니다.

열혈사제'와 '김과장'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 '왕이 된 남자'와 '돈꽃'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 업계 1위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참여했습니다.


히 송중기는 물론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양경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과 함깨했습니다.

충주시는 이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엔딩 장면에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를 홍보하고, 앞으로 충주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충주를 노출해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충주 모습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합니다.
보증수표로 불리는 tvN 토·일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충주 지역은 드라마 후반부에 배경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빈센조` 4회는 시청률 10.2%를 달서달성했습니다.


전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홍유찬(변호사의 죽음이 바벨제약과 연관이 있음을 알아챈 딸 홍차영이 로펌 우상에 사표를 내고 빈센조와 힘을 합쳐 복수를 펼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장한서(곽동연) 바벨그룹 회장을 움직이던 진짜 회장이 홍차영을 따라다니던 어리숙한 인턴 장준우(옥택연)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기대를 더했습니다.


빈센조`는 송중기의 안방 복귀작으로 이슈입니다.
첫 회부터 시청률 19%를 넘어선 SBS TV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와 토요일 방송 시간이 겹치면서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송중기와 전여빈의 호흡이 활력을 더했습니다.


또 영화 `죄 많은 소녀`(2018)와 드라마 `구해줘`(2017), `멜로가 체질`(2019) 등에서 차분한 분위기의 역할을 맡아온 전여빈이 밝은 모습의 자아도취형 변호사로 변신한 모습이 어색하다는 평도 있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기점으로 캐릭터의 서사가 온전한 모습을 갖추면서 탄탄한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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