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에 출연중인 가수 양지은이 연일 화제다 그가 하차한 진달래 대신 마스터들의 호출을 받고 다시 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2021년 3월 2일 본부에 특별한 후원금 전달됐다고 했다.
.가수 양지은씨의 팬카페로 알려진 ‘양지은 갤러리’에서 미스트롯2 결승 진출을 기념해 모은 성금 109만원을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본부에 전달한 것이다.
그는 20대에 당뇨합병증으로 신장병을 앓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왼쪽 신장을 기증한 사연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예비가수들 경연장인 미스트롯2에서 제주의 딸이 본선 1차 1등에 올랐다.
아버지는 전 북제주군의회 양보윤 의장이다. 아버지는 군의원 시절 조랑말을 타고 국토종단길에 올라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을 하기도 했다
미스트롯2’ TOP7이 결승전 1라운드에서 선보인 곡들이 음원차트 인기가 엄청 있다,.
양지은이 결승전 1라운드에서 부른 그 강을 건너지 마요’가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양지은은 1990년생으로 국악인 겸 트로트 가수다. 중학교 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하며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기도 했지만 21살에 당뇨 합병증을 앓던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기증하는
수술을 하고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판소리를 그만뒀다. 이후 결혼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지냈다. 딸이 꿈을 놓은 것을 미안해하던 아버지가 간암에 걸린 뒤 “딸이 방송에서 노래하는 것을 한 번이라도 보고 싶다”라고 소원한 것을 계기로 방송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