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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경우 대한민국 정부도 10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라고  합니다. 올해는 5000천만 회분의 백신 생산을 목표로 하며, 네년에는 세계인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대 13억 회분의 백신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추정되는 코로나 백신의 가격은 1인 2회 기준으로 미국 정부와는 39달러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4만 3천 원입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최종 결과에 따라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가 변할 수는 있지만 예방효과가 40∼60%로 알려진 일반 독감 백신의 두 배에 가까운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는 뜻이다. 
지구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만명을 돌파한 시점에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효과를 보였다는 이같은 낭보는 글로벌 증시를 일제히 크게 끌어올렸고, 지구촌 보건 컨트롤타워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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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이자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90% 이상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비록 중간 결과이기는 하지만 효과가 90% 이상에 달하는 것은 일반 독감 백신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독감 백신은 감염 위험을 40~60% 낮춰준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홍역 백신(93% 효과)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발표는 독립적인 외부 ‘데이터 감시위원회’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3상 시험에 관해 내놓은 중간 결과로, 최종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미국과 해외 5개국에서 총 4만35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시험에서 나온 94명의 확진자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임상시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코로나19 백신을 투입하고 나머지 그룹에는 플라시보(가짜약)를 투여했다. 그 결과 백신을 2회 투여한 참가자 중에서는 감염률이 10% 미만이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백신의 예방 효과가 나타난 시점은 두 번째 백신 투여 7일 뒤로, 첫 번째 투여일로부터는 28일 뒤라고 화이자는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은 2회 투여해야 면역력이 생긴다.

 


화이자는 이달 셋째 주 미 식품의약국(FDA)에 자사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연내에 총 5000만회 투여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내년에는 13억회 투여분이 제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감염률 신기록이 세워지고 병원 수용능력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경제 재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 세계가 백신을 가장 필요로 할 때 우리가 백신 개발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한 것"이라고 자평한 뒤  주 안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관한 추가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우리가 터널 끝에서 마침내 빛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00년간 가장 중대한 의학적 발전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중간 발표가 나온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새롭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도구를 개발 중인 전 세계 모든 과학자와 협력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환영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는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한 전례 없는 과학 혁신과 협업을 경험 중"이라고 강조했다.
WHO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기준 임상 단계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은 42개다. 11개였던 지난 6월 중순과 견줘 크게 증가했는데, 이 중 10개 물질이 임상 3상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부와 과학계는 내년 상반기 중 화이자를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에 증시가 화답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직후 역대 장중 최고가 신기록이자 전장보다 1600포인트 이상 오른 2만9933.83으로 출발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장중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 속에 반사이익을 누리던 IT주들이 크게 떨어진 탓에 초반 오름폭을 상당 부분 까먹었다. 다우 지수는 834.57포인트(2.95%) 오른 2만9157.97에, S&P500 지수는 41.06포인트(1.17%) 상승한 3550.50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다우 지수는 지난 6월 5일 이후 최대폭 상승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1713.78에 장을 마감해 181.45포인트(1.53%) 하락했다.

 


뉴욕증시보다 먼저 개장한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이날 소식에 더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57% 급등한 5336.3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4.94% 오른 1만3095.97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4.67% 상승한 6186.29로 거래를 종료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화이자 코로나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는 하나 아직은 조금 더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접종 이후의 부작용, 후유증의 자세한 데이터를 확보한 뒤 백신 접종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저온유통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 시기는 2021년 2분기가 지난 하반기에 일정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신 개발은 여러 나라에서 진행 중으로 계속해서 다른 성과들이 나온다면 접종시기는 빨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효능 좋은 백신 개발이 되었지만 접종시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개인 방역에 힘을 써야 한다는 것이 질병관리청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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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 백신도 독감백신처럼 1년에 1번 접종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3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백신 개발은 아주 좋은 소식이지만 네년까지는 계속해서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백신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9일(현지시간) 글로벌 증시가 들썩였습니다. 
이에 10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증시에서는 다른 관련주들 찾기에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화이자는 9일(현지시간)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중간 결과이기는 하지만 90% 이상의 효과는 일반 독감 백신의 두 배에 가까운 것입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독감 백신은 감염 위험을 40∼60% 낮춰줍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홍역 백신(93% 효과)만큼 예방 효과가 강력하다는 뜻입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4.57포인트(2.95%) 급등한 2만9157.97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06포인트(1.17%) 오른 3550.50에 거래를 마쳤지만, 나스닥 지수는 181.45포인트(1.53%) 하락한 1만1713.78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백신 개발 진전 소식에 4∼7% 급등했습니다.
국내 증시 역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관련주들의 급등세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선 화이자 관련주로는 제일약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제일약품 성석제 대표이사는 한국화이자 부사장 출신이며 제일약품이 판매하는 도입 의약품의 상당수가 한국화이자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제일약품은 국내 화이자 관련주로 불리면서 전날 6.75%(5200원)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중 13% 가까이 치솟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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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항공주들의 강세 역시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날 대한항공은 4.81%(1000원), 아시아나항공은 7.25%(235원), 제주항공도 3.45%(450원) 오르며 동반 상승했습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기대감으로 호텔신라(0.53%), 롯데관광개발(0.34%)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으로 물동량이 급등할 것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해상운송 상승세까지 더해지며 해운주들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증시에서 대한해운(29.75%), HMM(16.10%), KSS해운(6.11%) 등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주식시장과 함께 국제 유가가 급등한데 반해 금값은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5%(3.15달러) 폭등한 40.29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유가 폭등은 5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그동안 유가를 짓누른 최악의 수요 침체를 정상화해줄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5%(97.30달러) 떨어진 1854.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로나19 백신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을 버리고 위험자산으로 쏠린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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