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식사를 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울렁거리는 느낌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속이 편해야 하루가 편하다는 말이 있듯 소화 장애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수 있는데요.
실제 체했을때 증상은 음식을 너무 과하게 섭취했을 때, 급하게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기본적인 체했을때 증상으로는 위장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메슥거리는 증상, 혹은 배가 팽팽해져서 생기는 압박감 등의 증상이 있죠.
우리 몸의 위장 운동 기능이 저하되거나, 음식물 소화를 돕는 위산 분비가 어려울 때 등 위가 약해져 먹은 음식이 위에서 정체되어 있을 때 체한 증상을 자주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체증으로 인해 다들 한번씩은 고생한 경험이 있으실 거에요.
하루의 일과를 망가뜨리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몇 날 몇일 지속되어 기분까지 송두리째 흔들어 놓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체했을때 증상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체했을때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 이유없이 소화가 잘 안된다.
-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린다.
- 명치가 답답하다.
- 트림에서 악취가 난다.
- 구토를 자주 한다.
- 설사를 자주 한다.
- 아랫배에 가스가 가득 차 있다.
-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
- 식은땀이 계속 난다.
.
그렇다면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요법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연결해주고 있는 오목한 부분인 합곡혈을 눌러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이때, 고통이 느껴져도 세게 눌러야 몸 안의 가스배출이나 울렁거림 증상이 완화되기에 최대한 힘껏 눌러주세요.
- 복부마사지를 통해 위장의 근육을 풀어주세요. 이 방법은 굳어있는 위장의 근육을 완화시켜 소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과 소화 촉진을 한번에 해결해보세요.
매실은 소화액을 촉진시켜 체증을 내려가게 만들어요. 하지만 매실을 생으로 먹는 건 독성이 있기에 안좋을 수 있으니,
매실청이나 음료를 통해 복용 하셔야 해요.
-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 체했을때 증상이 나타난다면, '배'를 통해 위를 편안하게 만들어보세요.
배에는 소화효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장 운동을 도와주고, 위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어요.
- 소화를 촉진시키는 아밀라아제는 속 트림과 위산역류 그리고 울렁거리는 속을 잠재워주는 역할을 해요.
때문에 이 성분이 다량 함유된 식혜와 수정과를 드시는 게 좋아요.
따뜻한 물을 주기적으로 마셔야 합니다. 체했을때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음식물 섭취는 삼가해야 하는데요.
이때 구토나 설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물을 따뜻하게 데워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손톱을 바늘로 따는 사혈요법을 통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엄지 손톱의 아랫부분을 실로 칭칭 동여맨 다음 바늘로 아랫부분을 따게 되는데요. 이때 감염으로부터 방지하기 위해 바늘과 손을 제대로 소독한 다음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 고혈압이나 빈혈 혹은 감염성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방법이니,이 부분 꼭 체크 하시길 바랄게요.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토대로 체했을때 증상을 해결해 보셨다면, 이러한 증상이 발현되지
않도록 예방하는게 중요해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여기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가득한 영양제를 같이 섭취하시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대표적인 증상은
- 복통 : 복부의 통증은 체증의 가장 기본 증상으로 갑자기 폭식을 했거나, 빈속에 기름기 많은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위가 놀라 예민해져서 평소에 하던 소화 역할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은땀 및 오한 : 급체를 한 경우에는 식은땀과 오한 증세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몸에 열이 나고, 땀이 증발함에 따라 몸의 체온이 떨어져 몸이 한기를 느낄 수 있고, 감기 초기 증상과 비슷해서 감기로 혼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복부 팽창 : 체했을 때는 배 부분이 마치 가스가 찬 것처럼 팽팽하게 부푼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위로 들어간 음식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며, 명치 부분이 답답하고 잦은 트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및 구토 : 체했을 때는 메스꺼움와 어지러움 증상이 생겨 두통이나 심한 경우 구토 증세까지 동반할 수 있는데요. 손과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지압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어느 정도 증상 호전을 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체했을때 증상이 나타나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증상을 완화 시키시나요?
아마 대부분 체했을때 증상이 있을 때 소화제를 드시거나, 손을 따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잘 생각해보면 대개 폭식을 했거나, 맵고 짠 음식을 먹었을 때, 또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등 음식 섭취로 인해 나타난 경험이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일시적으로 위장의 기능을 저하해서 체한 느낌을 자주 얻게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소화제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위장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식이요법을 병행해서 위를 강화하고 체한 느낌을 개선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따라서, 체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위에 무리가 가는 음식을 섭취하기보다는 위 건강에 효과가 좋은 가벼운 선식을 섭취해서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호박은 위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단호박의 펙틴 성분은 맵거나 짠 자극이 심한 음식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서 체하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죠. 또한, 궤양을 아물게 하는 도움을 주어 위병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탁월한 효능을 주는 식품이랍니다.
.
체했을때 증상에 좋은 민간요법 10가지
★ 소고기 먹고 체한 데
- 문어
문어고기 100g에 물 한 사발을 넣고 40분 가량 삶아서 그 물을 한 번에 50ml정도씩 하루에 세 번, 빈속에 먹는다.
★ 술마시고 체한 데
- 붉은팥
술을 마시고 체했거나, 혹은 구역질이 나며 토할 때 쓴다.
마른 팥 10-20알을 씹어 먹으면 잘 내려간다. 혹은 적당한 양의 팥에 물을 넣고 끓여서 그물을 받아 한 잔 정도 마신다.
★ 일반식체
- 좁쌀, 소금
음식을 먹고 체해서 열이 오를 때 쓴다.
좁쌀과 소금을 3:1의 비례로 섞어서 1-2일간 두었다가 불에 볶아서 가루를 내어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묵은 좁쌀을 쓰는 것이 더 좋다.
★ 찬음식 먹고 체한 데
- 겨자, 꿀
겨자를 약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을 반죽해서 한 번에 3~4g씩 하루 세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 운동을 촉진하고 위경련에도 좋다.
★ 생선 먹고 체한 데
- 연꽃뿌리(연근)
연꽃뿌리 마디를 짓찧어 즙을 내서 한 번에 200ml를 먹는다.
연꽃 뿌리는 갈증을 멎게 하고 열을 내리며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설사를 멎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
★ 고구마 먹고 체한 데
- 배
배를 채쳐서 즙을 내어 먹거나, 혹은 그대로 먹는데, 먹는 양에는 관계없다.
소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도 이 방법을 쓴다.
★ 돼지고기 먹고 체한 데
- 새우젓국
새우젓국을 한두 숟가락 먹으면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곧 낫는다. 그러므로 돼지고기를 먹을 때 새우젓과 같이 먹으면 체하는 예가 없으며 소화가 잘 된다.
★ 계란 먹고 체한 데
식초
계란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거나 체했을 때는 식용 식초를 작은 잔으로 한두 잔 먹는다. 식초는 곽란, 토사를 치료하며 모든 고기와 나물의 독을 삭힌다.
★ 떡 먹고 체한 데
엿기름
엿기름 12-3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 먹은 후에 먹는다.
혹은 엿기름으로 감주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 개고기 먹고 체한 데
- 살구 씨
살구 씨의 속살을 엷은 껍질과 뾰족한 끝은 버리고 밀기울과 같이 노랗게 덖어서 쓴다. 또한 가루 내어 먹기도 하는데, 하루에 6-12g을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