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남성분들의 발뒤꿈치를 보면 많이 갈라져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나이가 들면서 관리를 안 할 경우 더욱 많이 갈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왜 갈라지는 지 알아보고 그 해결방법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발뒤꿈치 갈라지는 이유
1. 건조함
흔히 발뒤꿈치 각화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는 공기나 몸이 건조할 경우 자주 나타납니다. 특히 가을이나 겨울처럼 날이 건조할 때 더욱 진행이 빠르게 된다고 하는데요.
손이 건조해져서 갈라지는 것처럼 수분이 부족해 갈라지기 쉽다고 합니다.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었을 때 금세 구멍이 나는 경우는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발바닥 자극
발바닥에 자극을 많이 받을 경우 역시 발뒤꿈치가 갈라질 수 있습니다. 자극이라고 하면 다양한 자극이 있을텐데요. 발바닥을 너무 많이 써서 자극을 많이 받을수도 있고, 땀이나 다른 물질들에 의해 자극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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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건조할 경우에는 피부가 갈라지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고 하는데요. 건조함과 발바닥 자극을 원인으로 발뒤꿈치가 갈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발뒤꿈치 각화증 제거 방법
1. 물에 불려 제거
조금씩 하얗게 되면서 각질이 떨어지면 이미 진행이 되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또는 벌써 갈라져있거나 상처까지 있는 경우에는 당장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발을 물에 불린다음 각질들이 말랑말랑해지면 제거를 하시는데요. 각질을 제거할 때 말랑말랑해진 피부를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까지 손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그런 한번에 다 제거할 생각보다는 조금씩 꾸준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약품 활용
요즘에는 발뒤꿈치의 각질을 제거하는 약품들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발라놓은 다음 10분~30분 정도 기다리면 말랑말랑해져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방법
이미 생겼다면 위의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할텐데요. 다시 생기지 않게 하려면 예방법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어렵지는 않고 몇 가지 생활습관만 개선하시면 되는데요.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발을 깨끗이 씻고 발뒤꿈치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크림을 발라주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오래 서있을 경우나 양말, 신발을 오래 신고 있을 경우 역시 좋지 않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벗어 환기를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은 피부관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겨울은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갑니다. 이에 피부는 가만히만 있어도 건조해지죠. 피부가 건조해지면 발생하는 것이 바로 각질입니다.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지만 미관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또 특유의 꺼끌꺼끌한 느낌은 일상을 지내는 데 불편하게 하죠. 발도 예외가 아닙니다. 발뒤꿈치에 자글자글 모인 각질들은 양말을 신을 때나 이불 위에 발을 올릴 때 이질감으로 신경이 쓰이게 합니다. 깨끗한 발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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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에 각질이 생기는 이유!
발뒤꿈치에 굳은살과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갈라지는 증상이 생기는 데 이를 발뒤꿈치 각화증이라고 합니다. 발뒤꿈치 각화증이 생기는 이유는 수분 부족입니다. 먼저 겨울철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이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발은 피지선이 없어 평소에도 건조한데 대기까지 건조하니 수분은 급격하게 부족해지고 각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을 많이 써도 각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피부는 질병의 1차 방어막 역할을 합니다. 피부는 외부에서 반복적인 물리적인 자극을 받으면 방어작용의 일종으로 각질층을 형성하고 피부를 두껍게 만듭니다. 서서 일을 하거나, 높은 구두를 많이 신거나, 발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의 경우 발바닥 마찰이나 압력이 가중되면서 딱딱하고 비늘처럼 생긴 각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도 각화증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의 각질은 원래 자연 탈락하게 되지만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발바닥에 그대로 남게 되고 점점 층이 쌓여가면서 굳은살이 생기고 각화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각질 떼어내도 되나요?
거친 발바닥과 하얗게 갈라진 각질을 보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게 됩니다. 무심결에 각질을 손톱으로 뜯어내기도 하고 손톱깎이나 칼로 직접 각질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각질 제거기를 구매해 갈아 없애기도 하죠. 하지만 이처럼 직접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정상 부위까지 피부를 침범에 상처를 나게 하기도 하고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상처 부위로 세균이 감염되면 더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각질은 외부로부터의 오염물질의 침투와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피부 보호층입니다. 이러한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게 되면 또다시 방어기제를 발동시켜 각질층이 더욱 두껍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당장에는 효과를 주지만 머지않아 더 많은 각질을 불러오는 것이죠. 한번 각질을 제거하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자신의 보호기제와의 각질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발뒤꿈치 각질 예방하려면?
결국 발뒤꿈치 각질은 수분이 부족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발에 수분이 충분할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 자주 족욕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족욕 후에는 발뒤꿈치에 크림을 듬뿍 발라 충분한 보습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전 발에 크림을 바르고 랩이나 거즈 등으로 감싼 후 잠자리에 들면 아침에 부드러운 발뒤꿈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보습을 오랫동안 유지했음에도 6개월에서 1년간 발뒤꿈치 각화증이 유지된다면 무좀균, 당뇨, 폐경 등의 다른 원인이 작용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