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방법 척추협착증과 디스크

나이가 들면서 많은 분들이 앓게 되는 허리질환, 척추 협착증은 척추가 약해져서 생기는 질병이지요.  
약한 척추를 보강하기 위해 척추관 내부의 뼈가 두꺼워집니다. 뼈가 두꺼워지면 척추는 튼튼해지지만 대신 웃자라 난 뼈가 척추관 내부를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척추협착증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협착증 증상 초기에는 허리근육을 강화해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병이 악화되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운동이 좋고 나쁜지 정확히 알고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자칫 척추 협착증에 좋지 않은 운동을 지속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한다면 하지 않는 것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척추 협착증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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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협착증에 좋은 운동

 

척추 협착증에 좋은 운동 1. 빨리 걷기
척추 협착증에 좋은 운동으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은 빨리 걷기입니다.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매일 빨리 걷기를 하는 겁니다. 
걷는 것은 할 수 있는 데  ‘빨리 걷기’라고 하니 조금 겁이 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빨리 걷다 보면 허리가 자연스럽게 뒤로 넘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허리신전근이 저절로 강화되기 때문이죠! 
척추관 협착증이 진행되고 있어 엉덩이와 다리통증 등으로 많이 걷기 힘들다면 걸을 수 있는 만큼 걷고 쉬었다 다시 걸어야 해요.  
저희 콕에 내원하시는 척추 협착증 환자분께 걷기 운동을 매일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면 터질 것 같은 다리 통증으로 30분을 걷기 힘들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30분이 되기 전, 즉 통증이 심해지기 전 20분을 걷고 휴식을 취해주세요. 잠시 쉬어 준 후 다시 걷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렇게 몇 차례 걷다 쉬다를 반복하며 걷는 시간을 1시간 정도로 해 주면 충분히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척추 협착증에 좋은 운동 2. 자전거타기 
자전거타기 역시 허리근육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자전거타기는 걷기 운동이 힘든 분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요. 하지만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의 경우 실외 자전거 타기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실내 헬스용 자전거를 권합니다. 
실내 자전거로도 충분히 실외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척추 협착증에 좋은 운동 3.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는 칼로리 소비량이 많아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운동법이기도 한데요. 허벅지와 무릎 주변 근육 단련과 심폐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계단을 오를 때 허리를 약간 앞으로 숙이게 되어 척추강이 넓어지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 또는 허리디스크에 의한 신경압박이 완화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계단을 내려오는 동작은 척추와 무릎, 발목 관절 등에 충격을 줄 수 있어서 삼가야 합니다. 계단을 내려올 때 모습을 가만히 상상해 보면 척추 협착증에 왜 좋지 않은 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허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척추강이 좁아집니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지요. 따라서 척추 협착증을 위해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할 때는 걸어서 올라가고 엘리베이터로 내려오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척추협착증에 좋은 운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척추협착증에 좋지 않은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골프가 있습니다. 스윙 동작 시 허리에 무리가 가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골프 연습장에서의 스윙 연습은 단시간에 반복적으로 허리를 회전하게 되기 때문에 척추 협착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습장 보다는 필드를 이용해 허리에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허리를 심하게 꺾거나 비트는 등의 요가 및 스트레칭 자세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척추협착증 환자의 경우 허리디스크도 약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무리한 동작은 허리디스크 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처럼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움을 크게주ᅟ는척추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척추협착증은 앉으면 통증이 줄었다가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 보행장애를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나 퇴행성으로 발병하는 척추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길인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됩니다.      

 

허리디스크 같기도 한 척추협착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협착증 원인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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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협착증은 척추관절과 인대가 척추신경을 건드리거나 조이게 되면 신경에 혈액순환과 자극을 주어 발생하게 되는데 원인 선천적으로 요추관의 크기가 작게 태어나 35세를 전후해 뼈와 인대의 변화가 발생하면,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드물지만 20대에도 발견되경우도 있답니다. 다음으로 후천척인 경우는 퇴행성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에 퇴행서 골관절염이 생겨 허리관절과 인대가 커지게 되고 바늘같은 뼈가 자라나면서신경길을 협소하게 만들게 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한 듯 한데 척추협착증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허리디스크는 뼈사이의 연조직(젤리같은)이 신경을 눌러 문제를 만드는 반면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관절, 인대, 뼈와 같이 단단한 조직이 신경을 누르고 자극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통상 허리디스크는 급격하게 발생되는 만면, 척추관협착증은 장기간에 거쳐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척추협착증은 보행장애와 같은 구별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앉아 있으면 통증이 적어졌다, 일어나 조금 걷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 쉬게 되는 증상입니다.    

 

척추관 협착증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척추관 협착증의 치료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보존적 치료라고 해서 약물과 보조기, 휴식, 부시피질 호르몬제 투여를 하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이 심한 경우 안정을  취할 때 2주 이상의 충분한 절대 안정을 요하게 된답니다. 보존치료시 약은 소염진통제ㅡ 근이완제등을 사용하게됩니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견인요법은 발병원이이 달라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답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경우 사용에 대한 판단이 의료진에 딸라 선택적으로 신중하게 사용되고 있답니다.
수술적 방식은 보존요법으로 치료가 안되거나 6개월 이상 보행 장애가 심한 경우 척추관협착증수술을 하게됩니다. 수술은 좁아진 신경길을 넓혀주는 수술을 통해 압박되어온 척추신경을 풀어주는 신경감압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신경을 풀어주는 수술을 통해 척추뼈나 관절을 제거하게되는데 이 경우 척추가 불안정해지게되 척추를 안정시키는 척추유합술을 병해하게 되며, 척추유압술은 금속으로 불안정해진 척추를 고정하거나 뼈이식하는 방식이 적용된답니다. 

 

수술시 사용된 금속나사못의 경우 제거하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10%내외에서 금속 나사못이 파손되는데 이 경우 증상에 따라 제거여부를 정하게 되는데 무증상일 경우 그냥두게 됩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수술후 염증발생이 높아 수술에 주의하여야 합니다만, 수술후 의료진에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면 부작용없이 수술이 가능하니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이 궁금합니다.
후천적 척추관 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입니다. 때문에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무거운물건을 옯기거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이나 않은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척추퇴화가 다소 빨라질 수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도록 생활관리가 중요하며, 과체중 역시 허리에 무리를 주는 경향이 있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추천되는 운동은 부력으로 허리에 무리가 덜가는 수영이나 과하지 않은 아쿠아에어로빅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뼈건강을 위해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과 비타민D 섭취는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특별히 척추관협착증은 음식으로 인해 큰 증상악화가 없으므로 고르게 잘드시는게 중요하지만, 흡연이 요통을 악화 시키는 경향이 있으므로 금연하는것과 장시간 한가지 자세로 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