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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이 17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메모 한장을 공개했다.
박 전 시장의 메모는 '비서실 직원에 대한 반성과 행동'이란 제목으로 총 10개 수칙이 적혀 있다.
비서실 직원들에 대한 반성과 행동 ​


1.'이름을 정확히 외우고 자주 불러준다', 
2.'이력과 가족상황을 자세히 살피고 이해한다', 
3.'나의 도구가 아니라 주체이며 각자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4.'가끔 불러서 고민과 걱정이 있는지 물어본다', 
5.'본인의 발전을 위해 도와줄 일이 없는지 확인하고 실제로 돕는다',

 

.

 


민 전 비서관은 지난달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시장이 성추행 피해자 A씨의 전보 요청을 만류해 부서이동을 하지 못했다'는 김재련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 "일반직 공무원은 경력관리를 위한 전보가 필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매 인사철마다 비서실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일반직  공무원의 전보를 검토하게 되며 이 때에 당연히 본인들의 의사를 확인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말은 훨씬 따뜻하게 그리고 존중하는 말투를 견지한다', '평등하고 대등한 태도를 유지한다' 등 생전에 비서실 직원들에 대해 지켜야 할 총 10개의 행동 수칙을 적어놓았다. 

 


그러면서 민 전 비서관은 "메모(memo)는 기억이다. 존재 여부를 넘어 선"이라고 말했다. 
이 글에는 "진실이 빨리 밝혀지길"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민 전 비서관은 지난달 22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 A 씨에 대해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A 씨의) 성추행 호소를 들은 사람이 없다"라며 "성추행 피해 호소 그다음에 전보 요청,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그런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해자 A 씨는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지 100일째 되는 지난 15일에 입장문을 내고 "갈수록 잔인해지는 2차 피해의 환경 속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하는 막막함을 느끼며 절망하다가도 저를 위해 모아 주시는 마음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명현 2020.10.17 15:03:35
더러운놈..그래서 가끔 밀실로 불러들여서 성추행을 했나?
신현호 2020.10.17 15:06:18
"자, 내가 이걸 노트에 쓸테니까, 모르는 척 사진 찍어서 공개하라구..히히" 박언순의 평소 행동을 보면 능히 이럴 인간! 속아 넘어가는 우민들..

 


전승기 2020.10.17 15:57:07
지킬박사와 하이드 였구나.. 이중인격을 아무리 커버쳐도 성폭행범의 진실은 뒤집히지 않는다
김한주 2020.10.17. 15:56:10 박원순의 위선과 언행불일치가 또 드러났습니다.

 


이동주 2020.10.17 15:00:08
못난 인간들이 자화자찬 자선전 쓰듯, 그런데 왜 자네는 행동은 그 모양이었나?
이경기 2020.10.17 15:28:25
뒷구멍에서는 열심히 호박씨 깠자나! 메모 공개해서 어쩔려고? 개돼지 국민들이니 만만히 보이지?
최효원 2020.10.17 15:53:15
그래서 어쨌다고? 평생 협찬 인생에 위선적인 삶을 살다, 자살인지 타살인지도 불명확하게 비명횡사(?)한 박원순의 죄상이 덮어지겠냐? 에라이~!
이상천 2020.10.17 15:00:53
원래 사기꾼들이 애용하는 단어가 공정과 평등이다.. 주변에 이 단어를 입에 달고 있는 인간이 있다면 절대로 가까이 하지마라!
이종신 2020.10.17. 16:59:44 삶자체가 사기였구만 ...재수없다!

 


한천덕 2020.10.17. 15:29:57 박원순이를 "살려"야 지들도 정치판에서 좀더 해먹지....?
신상건 2020.10.17. 16:18:23 자살자의 위선!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서정호 2020.10.17 17:15:37
이중인격자이네 문재인을 비롯해 언행불일치의 인간들이 대한민국을 말아묵고있다.
최익선 2020.10.17 15:40:37
바로 이것이 용공 좌파 친북 운동권들의 공통된 뒷거래 사실! 더러운 자들의 통칭! 입으로만 평등,평화,자유를 외치는 북괴 공산사회주의자들의 전형! 모조리 구속해야만 사실이 밝혀질 것!
많은 부분이 카네기의 인관관계론과 같은 좋은 책들에서 나오는 말들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저는 특히 3번이 공감이 갑니다. 부하 직원을 도구가 아니라 주체로서 인식하고 서로 성장하도록
노력한다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많은 상사들이 부하직원을 도구로 밖에 보지 않습니다.  또 그것이 사회적으로 너무나 당연시 되어있는 것도 사실이고, 일을 하다 보면 의도하던 그렇지 않던지 간에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故박원순 시장님께서 본인도 그렇게 한 경험이 있어서 반성의 의미로 쓰신건지 아니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도록 각오의 의미로 쓰진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도구로 보지 않겠다는 의지만으로도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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