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규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의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이용자들의 컴퍼니 구성원 모집이 한창입니다.
엔씨소프트는 5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트릭스터M'을 예고 했습니다.
이 게임은 엔트리브소프트가 '트릭스터' IP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입니다.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한 출시일은 2021년 3월 26일 00시 입니다.
엔씨소프트 IR실장은 "'트릭스터M' 출시일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전예약이 성공을 담보할 수 없겠지만,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숫자 뿐만 아니라 사전예약을 구성하는 연령대로 봤을 때 고객 기반을 확장하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2003∼2014년 트릭스터'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되살린 게임입니다.
원작의 인기 요소였던 액션 스타일과 2D 도트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실사형 3D 그래픽 게임만 선보였던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캐주얼 그래픽 MMORPG를 내놓았다것이 기대가 큽니다.
트릭스터M에는 일종의 길드 개념인 '컴퍼니'가 존재합니다.
트릭스터M의 컴퍼니는 단순히 사원들과 사냥을 즐기는 것 외에 기부, 출석률, 사냥, 아카데미 성적, 드릴을 통한 발굴 등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은 실제 회사처럼 컴퍼니 내의 기여도에 승진할 수 있습니다. 직급은 팀원, 팀장, 임원, 대표 등 총 8개로 구분되며 성과에 따른 승진인 만큼 직급마다 차별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컴퍼니에서의 승진은 무조건 누군가가 지정해야만 상위 직급으로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이용자들이 사냥 혹은 모험을 열심히 즐기면 승진 포인트가 누적되고 이 포인트가 도달할 경우 승진하는 시스템입니다.
특정 상위 직급이 컴퍼니를 독점하는 상황을 막기위한 방법으로 자동승진이기 때문에 반대로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이용자들은 현재 직급에서 정체됩니다.
임원으로 승진할 경우 전용차도 있습니다.
임원으로 승진할 경우 전용차를 생각했고 좋은 차를 가졌으면 그만한 성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외에 지난 방송에서 곽민선 아나운서가 법인 카드라는 아이디어를 말했습니다. 내부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혜택도 준비 중입니다
사전예약을 신청하실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수 있습니다.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에 '트릭스터M'을 검색해보시면 다운로드가 아니라 사전예약 버튼이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사전예약 하면 복핑크 포션과 복블루포션을 50개씩 증정합니다.
현재 이용자들의 컴퍼티 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많게는 무려 100명이 넘게 모인곳도 있고 지인들과 모인 컴퍼니, 정예멤버만 모여 운영하려는 컴퍼니가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빨리 출시일이 왔으면 좋겠다" 출시 때 이용자가 너무 몰려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입니다.
트릭스터M 출시일이 가시화되면서 시작 모멘텀 기대감으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금일(2일) 1시 30분 기준 1.18%(11,000원) 상승한 94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