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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유행하는 시즌에 건강을 위해 아이와 함께 독감 예방접종하러 가시겠죠? 독감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봤어요. 
■ 독감예방접종이란?
독감예방접종은 감기와는 다른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는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성인은 이로 인한 합병증 발생율이 희박하고 합병증이 생겨도 심하지 않게 견딜 저항력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 접종방법 및 시기
우리나라에서 독감은 1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접종은 9월 말에서 11월 정도까지 실시하게 됩니다. 접종 후 2~4주 후 효과가 생기기 시작하여 5~6개월 지속됩니다. 어른은 1회, 소아는 2회 접종하게 됩니다.

 


■ 접종비용
비용은 병원의 방침이나 접종 백신에 따라 10000원~25000원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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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기관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일반 의원이나 병원에 방문하여 접종하게 됩니다
■ 독감의 증상 및 합병증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비해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 증상과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보통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여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40도 이상, 약 2~3일간 오르내리고, 심한 두통과 오한, 닿기만 해도 아픔을 느낄 정도의 근육통에 시달리게 되며, 어린 소아 및 영아에서는 성인에서보다 비 특이적인 질환을 일으키며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들과의 감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소아에서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소아나 만성 심폐질환을 가진 노인 등에서는 폐렴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독감 예방주소 접종 대상
-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사람 및 이들과 자주 접촉하는 사람
- 질병감염우려가 높은 직업종사자
- 집단 거주자
- 호흡기, 심질환, 당뇨환자, 기타 질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 65세 이상 노인

 

 


■ 독감예방주사를 맞지 말아야 하는 경우
- 고열환자
- 계란이나 단백질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
- 독감 예방접종 후 과민반응이 있었던 사람
- 임신초기여성
- 6개월 미만 영아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더해져 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주의가 더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 범위와 지원 백신 종류를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방역 혼선을 막으려면 되도록 독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후 사망 사례의 원인 대부분이 백신과 연관이 없다는 부검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에 접종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1일 기준 국내 독감 예방접종 인원은 1708만건으로 29일 1103만건 대비 995만건 늘어났다.
그러나 사망 신고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백신에 대한 우려도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다. 이 때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입소문 등을 타고 독감 백신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 등도 퍼지고 있다.
11월에 접어들며 기온이 빠르게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우려도 더 커진 상황으로, 전문가들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되도록이면 11월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독감 백신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난다. 항체가 접종 2주 후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가량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독감은 해마다 다르나 대개 10월 중순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고 12월에서 2월까지 가장 기승을 부린다고 한다.
올해는 해외 유입이 적다 보니 독감 발생 시기가 다소 늦어졌고, 이 때문에 적어도 11월까지는 접종을 끝내는 것이 좋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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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위 ‘맘카페’와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국산 백신을 피하고 수입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소문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부분 효능이나 안전성은 “다를 바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표준화된 제조 방법을 거치는 데다 일정 수준 이상의 효능 등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입산과 국산이라는 이유로 안전성이나 효능 차이가 날 수 없다는 얘기다.
최원석 고려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29일 “임상 경험과 연구 경험 등을 볼 때 수입 백신과 국산 백신 사이에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백신 제조는 여러 회사가 하지만 백신주에 대한 결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균일하게 하고 있고 생산방법 자체도 표준화돼 있어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허가 단계에서도 백신에 들어 있는 항원 성분 등을 검사하는 검정 과정을 거치는데 효과나 안전성에 있어서 적어도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이를 통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독감 백신 부작용으로 거론되며 치명적인 병으로 인식된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성 쇼크의 경우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기도 하다.

 


특히 아나필락시스의 경우 독감 백신에서만 나타나는 부작용은 아니며 발생 가능성이 큰 부작용 또한 아니다.
김중곤 서울의대 명예교수(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 과장)은 “아나필락시스는 발생할 가능성은 적어도 어떤 예방접종을 주사하든, 어떤 약물을 투여하든 나타날 수 있다”며 “인플루엔자 백신에서 유일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아나필락시스는 예방접종 후 20~30분 이내 나타나고, 이때 긴급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해 예방접종 후 곧바로 병원을 떠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김 교수는 “접종 후 20~30분 동안에 대개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 긴급조치를 취한다면 별다른 문제 없이,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도 독감 예방접종 후 20~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상황을 살피고 이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저질환이 있으면 오히려 독감 예방접종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예방접종 당시의 건강상태가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독감에 걸릴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예방접종이 중요한데, 몸 상태가 좋을 때 접종을 해야 하고, 예진표 작성과 충분한 의사 상담도 중요하다. 접종 후에는 하루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야 한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무료 독감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와 청소년·임신부·만 62세 이상 고령층이다. 올해부터 중·고생인 만 13∼18세(285만 명)와 만 62∼64세(220만 명)도 무료 접종 대상이 되면서 대상자가 1900만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원 백신도 3종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기존 3가 백신에서 4종을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변경됐다.
8일부터 시작되는 독감 무료 접종은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자 중 독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올해 7월 1일 이전까지 1회만 받은 어린이다. 
생애 첫 접종이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반드시 2회 접종해야 한다. 만약 깜빡하고 1회만 접종했다면 다음 절기 때 다시 2회를 접종해야 한다. 1회 접종 후 한 달 안에 2회차를 접종하면 된다. 생후 6개월부터 만 8세 사이에 처음으로 독감 백신을 맞는 경우에는 두 번 모두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에게는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독감 백신 접종의 유효성,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이라면 가족들이 철저하게 독감 백신을 접종해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게 최선이다.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신부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가 무료 접종 기간이다. 고령층은 만 75세 이상은 10월 13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만 62~69세는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독감은 정확하게 표현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독감 예방접종, 즉 인플루엔자 백신은 인체의 면역반응을 이용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약물입니다.
그런데, 인플루엔자 백신 면역력은 접종한 다음 해에는 감소할 뿐만 아니라,매년 유행하는 독감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해마다 유행이 예측되는 균주를 포함한  인플루엔자 백신을 새롭게 접종해야 합니다.

 


한편 질본은 지난 9월 4가 독감백신 예방 접종 비용은 1만410원으로 지정했다. 일반 성인 기준 접종 비용은 3가 백신 1만~2만원대, 4가 백신 2만~4만원대다. 백신 제조사, 접종 비용을 책정하는 병원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질본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11월까지는 접종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독감과 코로나19 환자가 뒤섞일 경우 방역 체계에 혼란이 올 수 있는 만큼, 올해는 반드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감기가 좀 독하면 독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감기와 인플루엔자(독감)는 원인 바이러스가 다른 질병입니다. 

 


감기의 경우 미열,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합병증 없이 일주일 이내 증세가 호전되지만, 독감의 경우 40도 가까운 고열과 두통, 피로감, 근육통 및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렴이나 기저질환 악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는 주로 리노바이러스(환절기)와 코로나 바이러스(겨울철) 등에 의해 생기지만, 감기의 바이러스 종류가 200여 개가 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예방 백신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 세 가지 형태로 나뉘고,  주로 A형과 B형이 겨울철에 호흡기 질환의 유행을 일으키므로
그에 따른 예방 백신으로 60~90% 독감 예방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독감예방접종 3가, 4가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3가 백신은 국가 예방접종 권장 백신주로 무료 접종 대상자의 경우 무료 접종이 가능한 반면, 4가 백신은 3가 외 B형 바이러스 백신주가 포함된 것으로, 36개월 이후부터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매년 2월, 그해 겨울철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러스를 백신주로 발표하고,  이에 맞는 3가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하게 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예방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2주 정도 걸리며, 
그 효과가 6개월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적어도 유행하기  한 달 전에는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에서 다음 달 4월까지로, 10월에서 늦어도 11월에는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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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접종 시 주의사항
1.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해야 하며, 열이 있다면 접종을 늦춰야 합니다.
2. 만성질환이 있거나, 몸이 아픈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하세요.
3. 접종 후 30분 정도 해당 기관에 머무르며 이상 반응을 확인 후 귀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접종 당일과 다음날은 과격한 운동은 삼가 주세요.
5. 접종 당일은 탕에 들어가는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후 접종 부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메스꺼움, 미열 등의 이상반응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은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아지니 하루, 이틀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갑자기 고열이 나거나, 호흡 곤란, 온몸에 두드러기 반응이 날 경우는
즉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Influenza)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열 질환으로 항원 유형에 따라 크게 A, B, C로 분류된다. 그중 10월부터 4월까지 유행하는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증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된다. 성인은 증상 시작 후 5일, 소아는 10일 이후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1~5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증상은 대게 5~9일 정도 지속된다. 38~40℃에 이르는 심한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을 시작으로 마른 기침, 인후통, 콧물, 코막힘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대부분 경증으로 큰 문제가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나 노인들은 심각한 바이러스성 폐렴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보통 백신은 6개월 이상의 소아부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에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65세 이상 노인, 만성 호흡기질환자, 만성 심혈관 질환자, 당뇨병, 만성 신부전, 면역저하자, HIV보균자, 항암치료환자 등)와 고위험군 환자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는 사람(의료진, 교사 등)은 우선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에 감염 시 대처 방법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시작된다면 인플루엔자를 의심해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감염이 확인되면 해열진통제 복용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거나 증상이 발현된 후 48시간 이내라면 병원을 찾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타인에게 전파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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