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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씨가 일본에서 정자기증을 통해 3.2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고. 미혼인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이를 출산한 것입니다.

 


사유리는 "지난해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난소 기능이 48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자연임신도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했다"면서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라고 털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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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서 결혼하는 것은 힘들었으며. 한국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모든게 불법이었다"라며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자은행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정자은행이란 정자를 채취한 뒤 동결 보존액과 혼합해 보관용기에 분주하여 동결기에서 동결한 후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 탱크에 냉동보관하는 방법입으로 추후 필요시 정자를 해동하여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에 이용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주로 정관수술 전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여 보관하거나 무정자등 또는 정자생성기능 장애를 가진 경우 이용을 하며 레즈비언 커플이나 미혼 여성으로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경우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자기증 조건
정자기증의 경우 아무나 기증하지 못하며 불임 부부의 니즈에 맞춰 건강하고 최상의 상태의 정자가 기증된다고 합니다.
보통 30세미만의 젊고 혈기왕성한 남성으로 최소 170cm이상 최대 190cm 이하의 대학 또는 대학원생들로 기증자들ㄹ의 가족들의 병력  까지 상세히 확인하며 혈액 DNA검사를 통해 백혈병, B형간염 및 각종성병등 의 이상이없는 기증자의 정액만 이용한다고 합니다.

 


기증자는 10번이상 기증하지 못하도록 권장하는데 이는 형제간(생물학적 아버지 동일인)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나이를 먹으면 임신 능력이 저하됩니다. 
그런데, 이중에서도 특히 여성의 나이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나이에 따른 임신력 그래프'를 봤을 때, 만 35세가 지나면 임신능력이 급격하게 하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여성 난임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남성의 경우, 나이에 큰 영향없이 임신능력 그래프의 곡선이 완만하기 그려졌기 때문에 고려대상으로 크게 작용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런데요. 최근 난임의 원인을 논할 때, 여성 난임이 40%, 남성 난임이 40%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남성 난임 또한 여성 난임과 대등하게,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노화와 함께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의 여러가지 요인으로 정자의 상태가 안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과 직업적인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지요. 간혹 업의 특성으로 화학성분에 노출되는 곳으로 출장을 갈 경우, 출장을 가기 전에 정자를 냉동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냉동 정자로 수정한다고 해서 임신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냉동 정자'가 소개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생경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더욱 더 냉동 정자 은행을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액 채취는 주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로 해야하기 때문에 불편하실 수 있지만, 기본적인 소변 검사와 비슷하게 보시면, 부담을 덜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난자의 경우, 꺼내기 전까지 모양을 미리 확인할 길이 없지만, 정자는 배출되기 때문에 숫자와 운동성, 모양을 살펴보기가 간편한 편입니다. 
검사를 한 결과, '과소정자증'을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정자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정액 1㎖ 당 정자 수가 2000만개 이하일 때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자 냉동을 권합니다. 

 

 


냉동정자 보관 기간,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배아의 경우, 최대 5년까지만 보관할 수 있는 규정이 있지만, 냉동정자의 경우 보관 기한이 한정되어 있지않습니다.
저희 사랑아이여성의원에서 운영하는 정자은행은 정자를 공여해주는 은행이 아니라, 자신의 정자를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본인 이외에는 절대로 정자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냉동정자 비용, 얼마인가요?
1년동안 냉동 정자를 보관하는데 드는 비용은 40여 만원 정도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정자 은행 합법 아직 우리나라에선 어려운 이유 
사유리씨가 일본의 정자 은행에서 정자를 제공 받아 최근에 득남을 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택을 했다는 것에 응원을 보내는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능력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기 때문에 대단하고 부럽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자 은행도 없고 합법이 아닌데요 난자를 냉동보관하는 미혼 여성들은 크게 늘었다고 하네요 당장은 여건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출산을포기 할 순 없다는 생각으로 그렇다고 하더군요  부모나 모부가 둘이 함께 하지 않으면 아이가 정상적으로 클 수 없다는 편견도  아직 있기도 하고 말이죠 무엇보다 정자 은행 합법이 되는 것은 남자들이 더 반대를 하고 나설 겁니다 
결혼 시장에서 점점 자신들이 도태될까 봐  무서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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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좋은 정자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일 겁니다 결함이 있는 유전자는 누구라도 싫을테니까요 정상적인 정자가 적을 것이고 애초에 기증 되는 정자도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출생율도 낮은데 꼭 결혼 후  출산을 고집하지 말고 결혼은 싫고  자녀만 원한다면 그렇게 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싱글맘으로 자녀를 키우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간도 없어지고 일하는 엄마들에 대한 복지도 늘어날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사실상 상위권 정자를 얻기 위해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것도 좋은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좋은 후세를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니 아무래도 능력 되는 사람들은 값을 지불하고 
임신을 하고자 할 것 같긴 하네요  어쨌든 여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존중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각한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미혼의  출산 제도도 장려되어야 할 것 같고요 선진국들은 미혼모 복지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데
여자들도 우월한 남자 유전자를 선택할 권리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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