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세 가산세 계산방법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하고 비지니스를 하다보면 원천세(원천징수) 신고를 합니다. 보통 소규모나 중소기업들도 다들 신고를하고 있는데요 개인사업자분들이나 영세한 곳은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럼 신고납부기한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몰랐다고 해도 직원들 급여나 인건비를 비용으로 인정받으시려면 원천세 신고를 하고 납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원천세 가산세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단하니까 부담 갖지 마시고 차근차근 보시면 됩니다.

우선 개념은 자신의 소득에 대해 원천징수 대상에 납부하는 세금인데요 미리 정부에 세금을 떼고 대신 납부하는것입니다.

다음달 10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상시 고용 인원이 20명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은 원천세 반기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원천세 반기신고 대상자가 되면 원천징수일이 속하는 반기 말일로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원천세를 신고·납부합니다.

원천징수 대상 소득으로는 급여, 퇴직, 사업, 기타, 연금, 이자, 배당소득 등이 해당됩니다

 

 

원래는 개인의 소득을 일일이 신고를 해야 하나 세무서에 직장인 및 소득자들이 몰리면 장난 아니죠 그래서 회사에서 한방에 다같이 신고를 하는겁니다.

원천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납부했을 경우에는 가산세가 붙습니다. 원천세 가산세는 미납세액에 3%를 곱하고, 미납세액에 경과일수와 0.025%를 곱한 뒤 두 가지를 합산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원천징수 원천세 신고는 사업자가 종업원들에게 각종 소득, 즉 급여나 상여를 지급하면 직원들이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사업자가 미리 징수해서 납부하는 제도가 바로 원천징수입니다. 매월 10일에 신고 납부합니다.

그리고 납부가 지나거나 늦으면 가산세를 내는데요 다른세금과 차이점은 신고불성실가산세는 없고 납부불성실가산세만 있습니다.

 

 

위 표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나온 대상소득에 대해 설명한 표이니 자세히 보시고 참고 바랍니다.

 

 

 

이렇게 6가지가 원천징수 대상 소득입니다. 아마 익숙해서 다들 접해보신 분들도 계실거고 처음보시는분들도 계실텐데요  처음에는 용어가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이름 그대로 받아들이면 간단하니 자꾸 보시면 됩니다.

 

 

 

 

원천징수 세금은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로 두가지입니다. 

계산식은 

 

원천세 가산세 공식

1. 납부세금 X 3%
2.납부세금 X 미납일수 x 3/10,000 or 2.5/10,000
3. 위 1번+2번 합산
1번과 2번 결과값을 합친게 원천세 가산세가됨
( 단, 납부세금의 가산세는 10%한도)
​ex) 2019.1.10 근로소득세 44,380원을 납부했어야 했으나 납부하지 못하여 19.4.23날 납부 할 예정임

1. 납부세금 X 3% = 44,380 * 3% = 1,330원
2.납부세금 X 미납일수 x 3/10,000 = 44,380 * 32 * 3/10,000 = 420원

( 2019.1.10~2019.2.11 까지 미납일수 32일)

2.납부세금 X 미납일수 x 3/10,000 = 44,380 * 71 * 2.5/10,000 = 780원
(2019.2.12~2019.4.28 까지 미납일수 71일)
총 가산세는 1,330원+420원+780원=2,530원 한도 44,380원의 10%인 4,430원을 넘지 않음
만약, 1~2번 가산세를 다 계산해봤는데 한도10%인 4,430원이 넘는다면 알짤없이 계산할 필요 없음 기간이 지나도
가산세는 4,430원이 마감입니다.

 

 

 

계산식을 보면 납부 지연이 길어길수록 부담이 커집니다. 빨리 납부하셔야 부담을 줄일수 있어요 간단하게 이해가 되시죠? 원천세 가산세는 기본적인 의무사항이라 제때 납부해야 합니다.  가산세내면 아깝고 절약할수 있는 비용이 지출이 되는거자나요 여러분들도 잘챙기시어 업무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원천세 신고·납부 기간 내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위와 같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꼭 기간내 처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