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진보를 이루고 있는 의학기술은 그간 치료가 어려웠던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면서 큰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췌장암은 여전히 정복이 안되고 있는 위험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과거보다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제시되고 있지만 췌장암의 사망률은 2015년 대한의학회 통계 기준, 3년 내 사망률이 80%에 달할 만큼 위험한 질환입니다.
소리 없는 암으로 잘 알려진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시간이 꽤 지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일상생활 중 특별할 것 없다고 생각했던 증상들이 췌장암 초기증상 일수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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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췌장에 생겨난 암세포의 덩이입니다. 이런 덩이를 종괴라고 하는데요.췌장암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90% 이상은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기에,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을 말합니다.
선암이란 선세포, 즉 샘세포에서 생기는 암을 가리킵니다.
췌장암 증상의 가장 대표적인 다섯 가지는 복부 통증, 할당, 체중 감소, 소화장애, 당뇨입니다.
그 밖에도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심과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처럼 특별하지 않은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 세는 위장관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정서불안과 같은 정신장애,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췌장암은 발생 위치에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는 일반적으로 병기가 1기나 2기인 경우를 말하며,초기에 췌장암을 발견하는 경우는 15%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조기 발견이 드문 것은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데다가 췌장이 80%가량 손상되기 전에는 별다른 증상을자각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췌장암 조기진단을 위한 적절한 검사 방법이 없는 데다, 또한 정기검진에서 흔히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의 경우,
췌장의 구조적 위치상 위의 뒷부분에 위치하여 발견하기 어려워 조기진단율이 낮습니다.
췌장암 발병 후 처음 느끼는 증상은 바로 통증인데요. 통증이 미세하게 느껴지기 시작할 때부터 주의를 기울여 병원 검진을 받는다면 췌장암을 조금 더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황달과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췌장은 위장의 뒤쪽에 위치해 몸의 가운데 위치하며, 통상 소화액을 분비하고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보통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췌장암 생 빈도가 암중 10위일 정도로 이미 무시 못 할 정도로 늘고 있으며, 서구식으로 바뀐 식습관으로 향후 점점 발병이 늘어날 것으로 짐작됩니다.
췌장암은 보통 50대 혹은 60대에 발견되며, 대부분 초기 증상이 경미해 병원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췌장이 위나 십이지장과 대장 등 다른 기관에 둘러싸여 있어, 다른 암에 비해 발견 어려운 것도 한몫을 합니다.
췌장은 혈관과 담관이 많이 물려있어 암이 시작되면 전이가 몹시 빠른 편에 속합니다. 다른 암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초기 진단이 중요한 암의 종류에 속합니다.
가장 중요한 통증인 복부 통증은 환자의 약 9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초기에 증상이 애매해서 진료를 받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겨우가 많다고 합니다.
명치의 통증이 가장 흔합니다. 복부의 어느 곳에도 통증이 올수 있고,허리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요통의 경우 병이 꽤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으로 퍼지면 등, 상복부까지 심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췌장의 종양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가장 흔한 것은 양성인 낭성 종양으로 장액성과 점액성 낭성 종양,고형 가 유두상 종양, 췌관내 유두상 점액 종양, 림프 상피성 낭성 및 낭종성 기형종 같은 간엽성 종양이 이에 속하고, 악성 종양으로는 외분비 종양인 췌관 선암종과 선방세포 암종 외에 신경내분비 종양도 있습니다.
낭성 종양 가운데도 악성이 있으며, 당초엔 양성이던 것이 악성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소화에 필요한 췌액을 분비하는 15cm의 장기인 췌장은 복강 후복벽에 여러 혈관과 얽혀있는데요. 그래서 한번에 위치를 살피기가 어렵고 겉에서 만졌을때도 만져지지가 않아서 암뿐만 아니라 췌장관련 질환들도 초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췌장은 영양성분들의 소화에 필요한 효소분비 외에도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도 분비해서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해주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췌장암 발생으로 암이 진행된 이후부터는 다양한 기능들이 조금씩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이나 전조증상을 알아채기가 어려워 생존율 또한 낮은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췌관선암종이 90%로 췌장암 중에서는 가장 많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장암이나 폐암보다는 발병 확률이 낮지만 현대인의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점차적으로 발생율이 상승하고 있지요.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환자가 더 많은 췌장암은 황달, 복부통증, 소화장애, 체중감소, 당뇨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50대부터 발생하는 확률이 높아져서 이것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인지하고 꾸준히 관리하셔야 합니다.
이밖에도 지방소화가 완전하지 않아 대변으로 배출되어 버리는 지방변 및 회색변도 췌장암에 의해서 나타나는데요. 오심, 구토, 식사후 통증도 개인마다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해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당뇨의 경우에는 암 발생 이후에 더욱 악화되기도 하니 철저한 식단관리로 증상이 나아지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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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발견으로 수술을 한 이후에도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20%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수술 외에도 식사, 운동, 숙면 등의 꾸준한 관리로도 회복될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흡연자의 경우는 금연을 진행해주시고 면역저하와 영양불균형이 되지 않도록 좋은음식도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흡연을 하게되면 비흡연자보다 암이 발생할 확률이 2~5배로 크게 높아지며 체내 장기와 기관들도 기능이 나빠지기 때문에 꼭 금연하셔야 하구요. 또한 체중이 정상보다 높은 과체중, 비만이라면 고지방식을 피하고 제철에 맞는 채소 및 과일을 섭취하면서 20~30분씩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은?
췌장암 증상은 위치나 혹은 종양의 전이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상복부의 통증이 90% 이상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만큼 가장 알기 좋지만, 증상이 애매해 병원을 찾지 않고 진료 없이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눈의 흰자위 부분이 노랗게 변하게 되는 황달이나 피부 가려움증, 식욕부진, 구토나 체중 감소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위의 췌장암 증상들은 전이의 정도나 위치에 따라 전부 다르게 나타나 특정이 어렵습니다.
대표적 췌장암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 상복부 통증은 일상적으로 한 번씩은 겪어보고 지나가기에 내가 지금 몸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 인식하기보다는 요새 몸이 좋지 않다고 하고 넘어가는 게 보통입니다.
구분 가능한 췌장암 증상은 이미 특정할 만한 상황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뒤에 일어나 조기에 확인이 어렵답니다.
췌장암 예방은?
췌장암 예방법은 아직 뚜렷한 수칙이나 확실하게 권고되는 검진의 기준이 없습니다. 때문에 위험할 수 있는 요인들을 생활에서 최대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튀김 등의 고칼로리의 음식들로 비만이 되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비흡연자보다 약 2~3배가량 발병률이 높은 만큼 금연이 가장 좋은 예방법으로 보입니다.
휘발성 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이라면 반드시 안전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장의 안전 수칙을 엄수하여 노출에 최소화해야 합니다. 외에도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 수치를 낮추는 식이조절과 꾸준한 회복을 꾀하셔야 하며,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도 췌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일부는 유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만약 50세 이전, 발병했던 직계 가족이 한 분, 혹은 나이와 상관없이
두 명 이상 발병한 사례가 있다면 유전적 요인으로 작용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의심하시고, 정기검진과 음주, 흡연 등을 멀리해야 합니다.
췌장암 치료?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다양한 증상을 발현하는 췌장암은 조기에 진단이 몹시 어려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현재로서는 진단을 위해서는 복부를 초음파검사로 보거나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약 2cm 이상의 크기인 종양을 찾아내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확실하게 진단을 하기 위해서 ERCP, 조직 검사와 세포 검사를 통해 정확히 판단합니다.
췌장암 전이는 몹시 빠르게 일어나고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만큼 회복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완치율은 20%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퇴원 이후에도 5년 이내에 사망하는 환자의 수가 몹시 많아 생존율이 극히 낮습니다
대부분은 상당히 진행된 이후인 만큼 근치적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보통 완화적 수술치료나
보존적 증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쉽게도 현재까지도 뚜렷이 확립된 방법은 아직도 나와 있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로서도 항암약물이나 방사선 치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췌장암 수술의 경우 종양의 크기가 너무 커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의 사이즈를 줄여 이후에 수술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으며, 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80% 이상인 때와 달리 현재는 65%까지도 수술이 가능하다 보고 있습니다.
췌장암 6개월 안에 죽나요?
흔히 잘못된 사실로 이 질병에 걸리면 6개월 이내에 사망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조기에 발견이 되어 적절한 수술과 항암치료를 통해 5년 생존율을 30% 이상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3기 췌장암이나 4기까지 이어졌다면 수술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말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항암치료를 통해 크기와 수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해 생존율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췌장암은 다른 질병들에 비해서 진단이 몹시 어렵고 회복이 어려우며 사망률까지 높은 만큼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5, 60대에서 많이 발병하는 만큼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고 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꼭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흡연자보다 흡연자는 췌장암 발병이 3배 가까이 높은 만큼 금연은 췌장암 예방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1) 금연한다
2) 과일, 채소, 식이섬유소 등을 풍부하게 섭취한다
3)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한다
4) 고칼로리, 고지방, 고탄수화물 섭취를 피한다
5) 비만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6) 과도한 당분 섭취와 음주를 자제한다
7) 화학물질(살충제, 베타나프틸아민, 벤지딘 등)로부터의 노출을 최대한 피한다
8) 고위험군의 경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췌장은 소화액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이상이 생기면 소화에 지장이 있게 됩니다.
환자들은 평소 소화가 잘되지 않고, 식욕이 떨어지고,치료의 부작용으로 구역질이나 구토, 입안의 상처 등으로 음식물 섭취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환자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도 나빠지고, 치료의 효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변화와 탈수 증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 평소 지방 섭취를 줄이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부드러운 고열량의 음식을 소량 자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