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반등 키트 승인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하면서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1시 27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2650원) 상승한 1만4700원에, 셀트리온은 1% 오른 3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각각 2.05%(3200원), 2.04%(2700원) 올렸습니다. 이날 양사에 따르면,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은 지난해 코로나19 현장형 항원 신속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를 공동 개발해, 현지 시각 15일 FDA로부터 전문가용으로 승인받았다. 휴마시스가 셀트리온에 독점 공급하는 형태로, 셀트리온은 FDA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내 즉시 공급할 예정입니다. ..